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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주남저수지를 찾았다. 철새가 주인공인 듯 초상화가 카페 전면에 부각되어있다. 들어가는 옆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오면 보이는 곳 아이디어가 풍성할 것 같은 설렘이 생긴다. 이곳은 정문이다. 귀여운 진영단감나무들이 조경수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가을이 되면 주황색의 단감들이 카페와 잘 어울어질 듯하다. https://coupa.ng/bPjVwL 앱코 HACKER 가상 7.1 RGB 진동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3D 초경량 게이밍 헤드셋 COUPANG www.coupang.com 샹들리에와 널찍한 탁자가 초여름을 시원하게 맞이하게 한다. 탁 트인 실내가 사고를 깊이를 더 깊게 이끄는 곳이다. 실내가 넓다. 볕이 잘 들어오고 특이하게 정원에 감나무가 심어져있어 가을엔 주황색 감을 감상하기 ..
한강 난지 캠핑장에 다녀왔어요. 코로나19로 인해 집콕하시던 분들이 가족ㆍ친구ㆍ회사동료 등 많이 나오셔서 자연을 즐기시네요. 전에 천리포수목원 갔을 때 인근 캠핑장을 들렀는데 별천지에 온 것처럼 신선하더군요. 장비를 다 갖추고 고기를 굽고 있던 사람들 불멍 때리시는 분들, 해먹에 누워계시는 분들 등 다들 부러웠어요. 글써 이번엔 마음잡고 예약을 했어요. 5월초쯤 다녀온 거 같아요. 입장권이에요. 놀이동산에 가듯 팔찌를 하고 있어야 장을 보러 가든 한강에 다녀오든 재입장이 가능해요. 캠핑동이 몇 군데나 있는데 꽉 찼어요. 생일파티도 하고 운동도 하고 낭만도 즐기고 넘넘 좋네요 여기저기서 하하호호 소리를 들으며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네요. 텐트를 빌려도 차양막이나 테이블ㆍ의자 ㆍ 바베큐화로 등을 빌려서 세팅해..
길상사에 나타샤가 있었다. 멋진 헤어스타일의 백석시인은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라는 시에 사랑하는 여인 나타샤를 읊고 있는데 실제 나타샤가 있었던 곳이 길상사라고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가보았다. 꽃들이 꽃들이 넘 예뻤다. 자야김영한 1000억이 넘는 이 곳을 법정스님께 시주하고 폐암으로 죽으며 눈 오는 날 뿌려달라는 말을 남겼다 한다. 왜 눈 오는 날인지 백석 시를 보면 가늠이 된다. 시대의 문인ㆍ영어교사였던 백석과 기생이었던 김영한 이루지 못할 사랑에 그들의 삶은 남북으로까지 나뉘어져도 한결같은 사랑. 행복한 연인이다. 자야의 사당에 앉아 그녀의 초상화를 보며 묻게 되더군요. 무엇이 그리 좋았나요? 평생을 바쳐도 행복하던가요? ㆍ ㆍ 부럽네요. https://coupa.ng/bR2COD갑조네 꽃베고..
늦게 아침을 먹고 나와 커피숍에 왔어요. 오전의 햇살이 잘 들어오는 자리에 앉아 커피향을 맡으며 책도 읽고 메모도 하고 일주일 정리도 되고 넘 좋아요. 생각들이 일렬로 줄을 맞춰 잘 정리가 되네요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를 클리닝할 수 있는 시간 감사하네요. 햇살 좋은 날 에너지가 팡팡 느껴지는 일을 해봅시다. 살맛나는 세상이 될 거예요. 마음을 비우고 싶은 오늘 같은 날 정물처럼 햇살을 즐기며 호젓한 카페 의자에 앉아있다가 맑은 영혼 하나 건지고 싶습니다. 멋진 그림 한점 있으면 더 좋겠네요. 간만에 여유있는 시간 간만에 오롯이 나를 만나는 시간. 행복했습니다. #스타벅스 #독서 #햇살좋은날 #셀프 마인드클리닝 #아봐타코스 #온전한나 https://coupa.ng/bPbiYa..
두둥~~~ 우리나라 하나뿐인 울프강스테이크 하우스에 방문했다. 청담동에 위치해있다. 뉴욕스테이크를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외관이 훌륭하다. 여기서 사진찍으면 외국 명품숍같은 느낌이 날 거 같아 한 컷. 입구부터 레드카펫이다. 첫인상부터 럭셔리. 치마끝을 잡고 사뿐사뿐 입장해본다. 영화제에 참여하듯 ㅋ 사람을 뿌듯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다. '사항의 불시착'에서 손예진이 전남친을 만났던 장소로 촬영했다고 한다. 각자의 차를 타고와 이 레드카펫이 깔린 계단에서 만나던 모습이 생각났다. 오호~~ 와인들. 외관뿐만 아니라 실내의 클래식한 분위기는 내가 대접받고 있다는 기분을 물씬 느끼게 해준다. 실내에 다양한 와인들이 진열되어 있다. 판화가 걸려있는 2층 룸에 입장.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거 ..
친구가 하늘나라로 간 지 10 일이 지났어요. 중간시험기간이라 정신없이 바빴어요. 특히 온라인 시험으로 준비하다보니 PPT와 LMS 두가지 다 만들어야해서 헥헦거렸네요. 일이 대충 마무리되자 다시 친구가 떠오르네요. 친구가 그토록 바랐던 내일들이 내 앞에 펼쳐져 있는데 난 이제 어찌 살아야하나? 예전처럼 하루하루 그냥 보내기가 너무 아깝네요. 수명이 길어졌다고 100세 시대라 그 남은 수십년을 뭐할까 고민 하던 내가 이제 그 시간들이 아까워지기 시작했어요. 친구라면 뭐가 하고 싶었을까? 무엇이 하고 싶었을까요? 귀한 일분일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생각하고 있어요. 어떤 친구가 그러더군요 추억의 한 스푼이 빠져나간 거 같다고. 그 헛헛함 때문인지 마니 허전해요. 문득문득 떠오르는 친구는 어떻게 시간들을 갈무..
여고 졸업 후 써니처럼 내 앞에 나타난 그녀. 보이시한 고등학교때 얼굴은 럭셔리한 사모님으로 바뀌어있었지만 화통하고 적극적인 성격은 그대로더군요. 수십년만에 만나 넘 반가웠는데 암투병중이라고 하더군요. 얼굴은 전혀 표시나지 않고 물광가득. 그래서 설마했었지요. 동창들 만날 때마다 맏언니 역할 다 하며 용감했던 친구가 오늘 갔습니다. 불과 5달전에 흩어진 동기들 모아 동창회를 만들었었는데 회장까지 맡고 선물도 준비하고 모임장소 섭외하고 회칙만들고 했었는데 그래서 넘 잼나게 즐겼었는데 5달 후 오늘 그 친구가 세상을 버렸습니다. 얼마나 아팠을지 얼마나 외로웠을지 코로나 땜에 움츠려있는 동안 친구는 혼자 싸우고 있었겠네요 넘 무심해서 가슴을 칩니다 친구를 보러 득달같이 나와 기차를 타고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 ..
충남 태안 천리포해수욕장 근처 천리포수목원이 있어요 그 곳에 도착해보니 입구에 수선화가 빼꼼 수목원안에는 들꽃처럼 가득 피어있어요. 꼬마 튤립이 감성 돋네요. 아련하니 예뻐요. 태안엔 어딜가나 튤립이 많은 거 같아요. 빨간 색에 꽃잎이 작아서 튤립인가 살짝 의심이 되지만 튤립 맞는 거 같아요. 이 꽃은 시크하니 예쁘네요. 꽃잎이 왕관 같은 건 툴립이랑 닮았는데 잎이 날렵한 게 달라요 세련미가 있어서 좋은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카페 이름이 참 예쁘네요. 예쁜 꽃에 둘러싸여 있어 요정이 사는 곳 같기도 해요. 시원한 음료를 파는 곳이라 잠시 쉬었다 가면 좋아요 이 정원은 동양느낌이 가득해요. 수양버들과 봄꽃의 조화가 무릉도원에 있는 듯 행복하네요. 동백이도 있고 다양한 색깔의 동백이가 있어요. 나무에 달려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