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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바닷가에서

샤리의 정원 2020. 7. 8. 09:55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이 찾아오고 휴가는 시작되었다.

여름엔 왠지 떠나야 할 것 같고. 계획을 짜야 할 것 같다.

답은 두 가지이다.

산이냐? 바다냐?

왜 이리 답항이 2개뿐일까 좀 답답하긴 하지만

나에게 정답은 2번이다.

바다는 늘 바닷물을 마시듯

봐도봐도 갈증이 나듯이 또 보고 싶다.

바다는 해운대지.


여름 휴가는 해운대로.


근데 피서객들이 넘 많아.


글써 일찍 떠난 해운대.

 

 

 

 

하~~ 좋다.

 

 

 

 

여기 앉아 바다를 보니
릴렉스 릴렉스.
바쁜 일상은 사라지고
여유가 팍팍~ 바다 색깔이 정말 여러 가지 파란 색이다. 하늘 색도 만만찮다.

자연 앞에선 언제나 겸허해진다. 그래서 자연을 찾아 겸손함을 배우고, 마음의 상채기들을 내보이고 흘러보내나보다.

그래서 휴가는 꼭 필요하다. 한계치에 달한 내 감정들을 비우고, 여미고 할 시간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리라~

 

 

 

 

어떤 게 하늘이고 어떤 게 바다인지 모르겠다.
어떤 게 나이고 어떤 게 나비인지 모르겠다는 장자몽처럼

난 해운대 바다를 보며 나비가 되어본다.
멋진 작품 감상하듯 바다위를 훨훨 날았더니
세상 속시원하게 살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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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휴가인데도 피서객들이 꽤 많았다. 완전 외국해변가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외국인들이 많았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외국인들이 활보하는 바닷가는 좀 겁이 날 정도였는데 밤거리는 여기가 미국인가? 생각이 들 정도였다.

가게마다 외국인들이 가득가득하고, 어깨동무하고 노래부르고, 테이블위에 올라가서 춤을 추고,  킥보드를 타고 달리고. 초원의 집에 나올만한 드레스를 입고 행위 예술을 하는가 하면 페인트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등등 해운대 거리는 미국 도시의 거리를 방불케했다. 또한 폭죽 소리가 바닷가를 뒤덮었는데 알고 보니 미군들이 미국독립기념일이라 휴가나와 그렇게 많이 폭죽을 터트렸다고 한다. 그것도 일상으로 돌아와  뉴스를 보고 알게 되었다.

그날 외국인들이 8000명 정도 였다고 하니 가히 상상이 될 것이다. 

마스크를 쓰라고 영어로 된 안내문자가 오긴 했지만 지자체에서 왜 이리 관리가 허술한가? 걱정했었다. 해운대가 이렇게 무방비 상태로 내 놓을 수 없는 우리의 보물이기 때문이다.

또한 부모님 모시고 온 휴가 -정말 안전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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