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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도와주고 바라는 마음 ㅡ나란 참~ 본문
나란 사람은
처음엔 막 도와준다.
도와주면서 기분이 무지 좋다.
사람들이 나를 칭찬할 거라는 생각에 뿌듯하다.
도와준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근데
근데말이다
상대방이 도움받은 것으로 끝내버리고
고마워하지 않으면
난 왜이리 기분이 묘해질까?
자신을 도와주지않고 깐깐하게 구는 사람들에게 더 잘 보이려고 하고 ᆢ
내 친절은 당연하다고 보면
난 참 맘이 그렇다.
내 성격을 탓하기도 하고
다른 이를 탓하기도 했다.
그담부턴 착한 척하지 말자.
도와줘도 바라지말자
다짐하지만
또 도와주고
좋은 소리 못 듣고
난 칭찬을 바라고~~
바보같은 이어짐이 계속된다.
내 심리는 뭘까?
착한 척하는 걸까?
칭찬을 받고 싶은 걸까?
내가 잘났다는 건가?
내가 잘났는데
왜 몰라주냐?
이건가 보다.
글써 도와주는 척하고
나 좀 알아봐달라는 거
얍쌉한 짓을 하고 있었구나.
ㅎㅎ
글쓰기는 치유책이구나.
알수없이 불편한 마음이
싸악 풀려나가네.
얍쌉한 짓 하지말자.
속보인다.
내가 나인데
누구한테 잘 보이려는가?
온전한 내가 아니어서
불편했나 보다.
다시 생각해보니
나는 처믐 그 사람들을 도와주려고 할 때
소통을 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의사를 묻지 않고
나 혼자 잘 해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불통~!!!!!
그러고선
좋은 일을 했다고 뿌듯해한 것이었다.
대책없이 내 친절을 당하기만 한 사람의
당혹감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랬겠구나.
잘해주는 척 하지 말자.
온전히 그 사람을 이해해주자.
그리고 제대로
소통하자.
소통이야말로
큰 해결책이 된다는 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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