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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여행ㅡ제천

샤리의 정원 2021. 4. 12. 17:53

제천은 희안하게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우물과 펌프
보이시죠?
이렇게 이쁜 공간이 되기도 하네요

정겨운 인테리어.
5 년 숙성된 집간장과 매실액 집된장이 있어요. 내공이 느껴지는 집.

열두달밥상에서의 식사는 건강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제천 9경 탁사정 ㅡ산과 물이 풍광을 자아내네요. 팔각정에 오르면 그 느낌 오실 거예요.

청평호 모노레일 케이블카가 있어서오른 비봉산전망대에서 본 청평호.

소원을 열쇠에 걸지 않고 폼나게 캡슐에~

이곳이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
비봉산 정상에서 약초길을 따라 걷다보면
소소한 재미난 것들이 있어요.
마지막 지점 저 종소리를 듣게 된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온 축복의 종.
뎅~~
뎅~~~~
뎅~~~~~~~
종소리가 맑아서
힐링 지대로 되더라구요.

의림지가 꽤 큰 곳이더라구요. 놀이동산도 있고. 천연 폭포도 있고. 게다가 벚꽃이 만개해서 청풍호 드라이브가 넘 즐거웠어요.
산이 연두빛 분홍빛으로 일어나며
꽂대궐을 이루더라구요.

만물소생의 기를 듬뿍 받고 왔어요.
교수님의 말씀이 아직도 떠올라요.
5월 5일 전에는 될 수 있는 한 자연에 나가
기를 받아라~~
그땐 좀 우스웠는데
봄이 올 때마다
생각이 나네요

#제천여행 #제천맛집
#봄날여행 #의림지
#청풍랜드
#청풍모노레일
#청풍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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