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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수용해보자.

샤리의 정원 2020. 8. 30. 18:25

자신의 한 일이 후회되거나 두렵거나 무서운 적이 있는가?
후회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감정을 고르기 위해 긴 시간이 흘러가도록 내버려둔 적이 있는가?
그럴 땐 이렇게 생각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내가 그렇게 하기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ㅡ이렇게 생각해보자.
자신을 매번 탓하지만 말고 매번 비판하지말고
자신을 두둔해보는 건 어떨까?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은 두둔해주면서 나에겐 너무 각박했던 건 아닌가? 나에게도 토닥토닥 잘 대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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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랬을거야.
이제 자책은 그만하고 객관적으로 눈 앞에 일어난 일을 보자. 새로운 관점에서 일어난 일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우리가 할 일은 최상의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어떠한 일이든 상관없이
어떤 사람이든 상관없이
내가 할 일은
지금 이 순간 이 일을 최상의 것으로 만드려는 노력이 중요한 것이다.
다른 사람의 평가 ㅡ던져버려라.
내가 잘되면 그들의 눈초리도 달라질 것이다.
나의 후회ㆍ두려움ㆍ무서움ㅡ수용하라
그럴 수 있다. 이제껏 그렇게 살았고 숨 고를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에 긴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
고민하고 걱정할 때에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움직이기 싫어 계속 후회만 하고 있는지도 살펴볼 일이다.
감정소비를 빨리 마무리하고
새로운 방향타를 찾아야한다.
나의 아까운 시간을 허투루 감정따위에 버리지 말아야한다.
세상이 바뀌고 있는데
나는 변하고 싶지 않다면
아쉽지만
나는 도태될 수밖에 없다.
저항하기 보다 흐름을 타기 위해 노력해야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변화를 수용해보자.
OK~~~ 하고 말이다.

나도 변화를 수용할 수 없어 이 글을 쓰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글을 쓰는 동안
자신을 신뢰하며
최상의 것을 만들어내기로 했다.

모두들 힘내서 파이팅하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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