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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경남 주남저수지카페]주남 본문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주남저수지를 찾았다.
철새가 주인공인 듯 초상화가 카페 전면에 부각되어있다.
들어가는 옆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오면 보이는 곳
아이디어가 풍성할 것 같은 설렘이 생긴다.
이곳은 정문이다.
귀여운 진영단감나무들이 조경수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가을이 되면 주황색의 단감들이 카페와 잘 어울어질 듯하다.
샹들리에와 널찍한 탁자가 초여름을 시원하게 맞이하게 한다. 탁 트인 실내가 사고를 깊이를 더 깊게 이끄는 곳이다.
실내가 넓다.
볕이 잘 들어오고
특이하게 정원에 감나무가 심어져있어
가을엔 주황색 감을 감상하기 좋을 거 같다.
자개농의 문짝들이 벽에 장식으로 걸려있다.
자개장식으로 잘 꾸며진 고깃집은 다녀왔지만 현대적 감각의 커피숍에서의 자개는 신선하다.
로스팅 기계가 대박이다.
입구에 딱 있는데 내 좁은 경험치로는 여적지 이렇게 큰 로스팅기계를 본 적이 없다. 천장에서 커피콩을 붓나하는 의문이 있어 물어보니 천장까지 연결된 건 배기구라고 한다.
당연 자개장의 윗 부분이 탁자로 변신해 빵을 품고 있다. 신박하다.
빵값은 저렴한 편인데 커피값에서 놀랐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가격의 커피.
난 못 마신다.
수제 아이스크림 먹었다.
#주남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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